Australia Cross-Country Essendon to Alice Springs VOL 1. (YMEN-YMIA-YLEC) Cross-Country with FEZ/Oceania
2010.01.15 13:47
Australia Cross-Country에 대 서막을 열며;
대략 총 비행거리는 예상이지만, 3000~4000nm정도 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Melbourne Essendon[YMEN]을 시작으로 그 끝은 가히 어디가 될지는 모르겠다;
얼마만큼의 자료와 스샷이 올라갈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도록 하자;
현재 스샷은 50장이며, 1구간이 되겠다.
5구간이될런지, 10구간이 될런지;;
스샷으로 인해 스크롤 압박이 가해질듯 싶으니 애초 주의와 인내, 끈기로 끝까지 봐줬으면 하는 바램이 없지않아 있다.
이 글을 다 읽고 마지막에 댓글 다는 사람은 내 가히 인정하리라; 진정한 플시머로;;
그럼...시작 해보자;;;
제 1 구간, "YMEN-YMIA-YLEC"
- YMEN : Essendon intl airport
- YMIA : Mildura GAP Zone airport.
- YLEC : Leith Creek, CTAF aerodrome.
- Total 1st stage flight length : 574nm
- Route : DPT YMEN RWY 26 and CLB 8000ft, OVERFLYING YBDG Airport, VOR, DME&NDB NAV, YMIA Full stop landing RWY 35 and Rest, DPT YMIA RWY 18 amd CLB 8000ft, OVERFLYING YBHI, YLEC VOR & NDB RWY 29 APP Full stop landing and Finished 1st stage Flight.
대략 총 비행거리는 예상이지만, 3000~4000nm정도 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Melbourne Essendon[YMEN]을 시작으로 그 끝은 가히 어디가 될지는 모르겠다;
얼마만큼의 자료와 스샷이 올라갈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도록 하자;
현재 스샷은 50장이며, 1구간이 되겠다.
5구간이될런지, 10구간이 될런지;;
스샷으로 인해 스크롤 압박이 가해질듯 싶으니 애초 주의와 인내, 끈기로 끝까지 봐줬으면 하는 바램이 없지않아 있다.
이 글을 다 읽고 마지막에 댓글 다는 사람은 내 가히 인정하리라; 진정한 플시머로;;
그럼...시작 해보자;;;
제 1 구간, "YMEN-YMIA-YLEC"
- YMEN : Essendon intl airport
- YMIA : Mildura GAP Zone airport.
- YLEC : Leith Creek, CTAF aerodrome.
- Total 1st stage flight length : 574nm
- Route : DPT YMEN RWY 26 and CLB 8000ft, OVERFLYING YBDG Airport, VOR, DME&NDB NAV, YMIA Full stop landing RWY 35 and Rest, DPT YMIA RWY 18 amd CLB 8000ft, OVERFLYING YBHI, YLEC VOR & NDB RWY 29 APP Full stop landing and Finished 1st stage Flight.
필요한 부품이나 혹시나 하는 것들 모두 넣어둔다, 그리고 행여 야외에서의 취침도 생각해 침낭과 코펠도 빠짐없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것이 아마도 휴대용 GPS 송-수신기가 아닐지;;
플심과 실재 차트가 한 90% 맞다고 생각하는데; 시너리의 경우 만들어진지 오래된 경우, 새로 릴리스된 차트와는 맞지 않을 경우가 있다. 간혹 게이트라든지, 헹거의 경우 그렇다.
A380이 도입됨으로써 많은 국제공항이 게이트와 청사를 증설하기도 한다. 플심도 이에 공항의 청사나 게이트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통해 패치를 적용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RWY 26의 정보를 보면 여느 공항과 다를바가 없다. 1500ft에서 NAV를 시작하면 되겠다. RWY26으로 이륙하게되면 Melbourne Tullamarine Intl Airport RWY 34와 만나게 된다.
FEZ Talk : 이렇게 챠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보다 현실적으로 Real하게 비행할 수 있어 좋다.
오늘 비행의 경우, 멜번지역의 날씨는 좋으나, Bendigo지역에는 구름들이 좀 많다는 정보이다. Bendigo airport를 overflying해서 지나가게 된다.
Bendigo(YBDG)는 PPL(Private Pilot License) PIC(Pilot in Commander) 시간을 채우기위해 가장 많이 지나갔던 구간중에 하나 이다.
FEZ Talk : 호주 시너리 구성과 지형 그리고 메쉬가 아주 일품이다. 실제와 버금가게 잘 만들어졌고, VFR 비행을 하기에도 상당히 좋은 텍스쳐라 하겠다. 어정쩡한 상용자료보단, 공개용으로 호주전역에서만 공개되었단 VOZ 1.8 버젼이 그러하다. 참으로 마음에 든다.
TWR OPerator: 너 언제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려고 그러니, 뛰어 내릴 때 꼭~꼭 허가 받고 뛰어 내려랑...엔진 끄고;
나 : '??? .. 아...해치를 열어논거 봤구나..' 지금 난 너를 기다리고 있다. 당장 마이크를 놓고 나에게로 달려와 함께 아름다운 비행하자~
TWR Operator & 나 : hhhhh~
우린 그렇게해서 친해졌고, FEZ를 몰고 나갈 때면 언제나 농담식으로 말을 던지던 관제사 이름이 '나이젤'이였던거 같다...나이젤...
06:00에 Essendon 공항이 문을 연다. 밤 11시~ 다음날 오전 06시까진 Coffee 시간이라, 공항이 패쇄된다. 그러면 Melbourne APP에서 모든걸 관여한다.
공항이 깨어나는 시간에 맞게 이륙을 서두른다...갈곳이 멀기에;;;
이제 난 나와 함께 이 여정을 시작할 Seneca와 즐겁게 단독 비행하게 될것이다.
YMML RWY 34번이 들어온다. 오늘따라 트래픽이 좀 많은편이다. 이렇게 Melbourne 국제공항상공을 OVRflying 해보는것도 실로 얼마만에 있는 일인지;;
그 15년전 1995년도 6월달이 생각난다....처음으로 호주에 온 날, 이제부터 고도 7,000ft로 잡고, 서서히 NAV에 들어가본다.
그 15년전 1995년도 6월달이 생각난다....처음으로 호주에 온 날, 이제부터 고도 7,000ft로 잡고, 서서히 NAV에 들어가본다.
VFR의 경우 WAC차트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으론 WAC차트를 FSNevigator를 사용해야 되겠다.
드 넓게 펼쳐진 호주의 평원은 세계최고의 청정지역중 하나이며, 이곳에 소고기의 가격은 돼지고기보다도 비싸다.
그리고 양고기 역시 닭고기보다 싼편이라 양고기를 많이 먹기도 한다.
과일, 야채 역시 1차산업이 발달되어진 선진국이기에 풍족하며, 가격도 싸다.
서서히 구름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오늘의 비행은 VFR+IF 가 되겠다. Raidar Vector또한 받기 힘들듯 싶다;
Cowl-Flap, Mixture, Pitch Angle를 조종하고 곧 순항모드로 들어가자.
밑에 보이는 이 도로는 Melbourne에서 시작되어 호주 중부를 관통하는 고속도로이다.
동산 넘어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이 동산을 지나게되면서 요동치는 바람이되어 날 괴롭혔던게 생각난다.
오늘도 변함없이 요동치지만, 무게가 있는지라, 다소 안정적이다.
혹시 여기 스샷에서 공항이 보이나?
앞에 보이는 공항이 바로 Bendigo 공항이다. 주인은 있지만, 언제나 경비행기들을 위해 무료로 개방된 곳이다.
학생조종사들에게 또한 이곳을 지나가는 모든 경비행기들을 위해 OPen되어 있는 곳..
아름다운 곳이다..07:15에 Bendigo 지남
자..Bendigo를 지나 계속해서 우린 북쪽으로 올라간다. 우리가 지나가는 지역에 NAV를 확인해본다.
정확히 Melbourne에서 2:30분정도 소요된다. 그런데 Seneca의 경우 조금더 소요될것이다.
예상된 도착시간은 ETA: 09:10 가 될 예정이다.
간혹 폭풍이 몰려들때도 있지만, 지금은 그 어느하나 걱정안해도 되는 시기이다. HF를 통해 라디오 주파수를 잡았다. 라디오에서 은은히 들려오는 노랫소리;;정겹다;;
군데군데 농토를 개발하려는 곳이 없지않아 있다. 오렌지 농장도 많고, 포도농장도 많고...이곳에서는 채소, 과일을 많이 제배한다...
APP차트가 말해주듯 우린 공항을 16NM정도 남겨두고 접근고도에 도달해야 된다.
즉, 2000ft에 MAISE FIX에 도달해 있어야 한다. 이를 숙지하고 하강준비를 해야되겠다.
자세한 사항설명은 아래에 챠트를 보며;;;;
호주를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나, 그 누구도 다 그럴것이다. 정말 그곳에 갔다와보면, 사랑할 수 밖에 없을것이다..
착륙을 위해 이제 하강이 시작되었다. 고도는 2000ft이 되어야 하고, 1,600ft로는 내려갈 수 없다.
어느덧 Final에 접어들어, 착륙하게 되었다.
Mildura는 TWR가 없는 공항이다. 그래서 ATIS도 없다. Melbourne Center에서 QNH와 WIND 정보를 중간에 요청하여 알아야 한다.
트래픽이 있을 경우, 트래픽이 사용하는 활주로를 이용하면 되고,
트래픽이 없으면 공항을 OVERFLY해서 WIND SHOCK(코끼리콘돔)을 보고 활주로를 찾으면 되겠다.
Mildura는 TWR가 없는 공항이다. 그래서 ATIS도 없다. Melbourne Center에서 QNH와 WIND 정보를 중간에 요청하여 알아야 한다.
트래픽이 있을 경우, 트래픽이 사용하는 활주로를 이용하면 되고,
트래픽이 없으면 공항을 OVERFLY해서 WIND SHOCK(코끼리콘돔)을 보고 활주로를 찾으면 되겠다.
이용하는 승객역시 더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 15년전의 일이니 아마도 더 좋아졌을 듯 싶다..
나는 E지역 앞에 ARRIVAL PARKING AREA가 있다. 거기에 주기할 생각이다.
15년전에 이곳에서 만났던 녀석도 QANTAS 동일 기종이였는데;;;또 여기서 만나게 되니 무지 반가웠다...;
출발은 나와 같은 시간에 할 것으로 보이나 모두 Melbourne행인듯 싶다.
출발해서 나는 Broken hill을 통해서 LEITH CREEK이란 동네로 날아간다. 09:00정각에 출발할 예정이다.
언더그라운드 생활을 하는 동네가 있는데; 그곳은 하도 더워서 사람들이 모두 지하생활을 한다. 평균기온이 39도란다..또한 호주의 유명한 보석중에 하나인 OPAL이 생산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한 때 오랜 옛날엔 배가 정박까지 하는 곳이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곳의 모든 물이 말라버리고 지상이 높은곳으로 변해버렸다. 그래서인지 많은 종류의 보석이 발굴되기도 한다.
제 2 구간에서 볼 듯 싶다.
얼마 남지않아...곧 Broken Hill이다...
Mc가 아닌 일반 레스토랑 같은데서 먹었는데; 햄버거가 내 머리퉁 만해서 놀랬고,
그안에 들어간 토핑역시 방대한 양이라 또 놀랬다..
그리고, 마지막에 더 놀랜것은 가격이다....아마 대도시였더라면 15$정도 될거라 생각했는데;;
1/3수준인 5.50$ 였다는거;;;
한번 내리게되면...또 그 버거를 먹을거 같아서;;
미리 미리 확인해두자;;
아마도 내일 비행에 있어 비가 온다면;;;쩝;;
날씨가 좋아야만 된다고 확신하고 기대해 본다...
오늘의 마지막 코스이기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게 착륙해보자...
오랜시간 멀리도 날아왔다..
점점 경작지가 없어지고, 대자연의 모습이 들어나기 시작한다...
곧 사막의 서막이 열리게 될 것이다...
주기장 A 지역으로 이동하여 오늘의 비행을 끝낼 예정이다.
참으로 먼길 TWIN으로 달려왔더니...피곤이 밀려온다;;;
오늘은 여기서 잠시 쉬기로 하고..내일 아침 부지런히 또 날아보자;;;
내일은 할것이 많다;;
곧 이어........제 2 구간.